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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이면 제주도에선…
[지방의회 돋보기]4.3항쟁 59주년을 맞으며
시간의 순리대로 다음 달이면 4월이다. 해마다 4월이면 제주에는 길거리와 들판마다 만개한 유채꽃과 흐드러진 벚꽃이 온 섬을 꽃내음으로 진동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와는 달리 제주사람들의 가슴에는 왠지 모를 안타까움도 피어난다. '제주 4·3항
'조례에 눈을 뜨다'
[지방의회 돋보기]'풀뿌리 진보정치' 구축의 길
사람들은 '법', '제도'하면 너무 먼 곳에 있는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우선 단어 자체가 중압감을 준다. 생활인들의 영역이 아니라 정부를 비롯해 전문가나 정치인들의 영역처럼 인식된다.
'브레이크' 없는 제주도정, 무엇으로 멈추나?
[지방의회 돋보기]'주식회사' 병원·학교 도입 문제
제주도는 '평화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미 FTA 4차 협상에 대한 반대 운동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제주는 또 다른 논쟁 속으로 빠져들었다. 평화의 섬에 군사기지를 추진하려는 계획과 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 개선이 그것이다.
"제주는 지금 계엄 상황"
[지방의회 돋보기]FTA협상 앞두고 4.3 이후 최대 병력배치
10월 제주 하늘은 푸르다 못해 눈부시다. 가을 옷을 입은 한라산의 무지개 빛을 따라 사람들의 물결도 넘실거린다. 그러나 가을의 정취와는 사뭇 다르게 10월의 제주 땅에선 심각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미 FTA 4차 협상 때문이
제주도의회가 거수기? 천만에!
[지방의회 돋보기] 당을 초월한 '연대'의 싹을 보다
수식어만 화려한 제주특별자치도. 결국 그 속내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규제자유화라는 명목으로 노동기본권마저 기업의 자유를 위해 포기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최근 입수해 <프레시안> 등을 통해 알려진 대외경제위원회 회의자
제주자치시대의 이면, 한미FTA와 닮은꼴
[지방의회 돋보기]교육-의료시장 개방이 '지방분권의 백미'?
'위대한 제주시대 개막! 특별자치도 출범!'최근 제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주의 거리 곳곳에서 이러한 광고 문구를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한미 FTA에 대한 정부의 과잉정책 광고에 국민들이 피곤해 하듯,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광고를 남발하다보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