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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과 극장사업은 한지붕 두가족
[노종윤의 영화정석]
지금의 극장사업은 한국영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극장사업의 성장으로 한국영화 시장이 활성화된 것도 사실이다. 한국영화와 극장사업은 같은 울타리 안에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서로 나누었을 때, 오랫동안 좋은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영화,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다
국내에서는 등록만 하면 누구나 영화 제작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 때문에 등록된 영화제작사 수가 1,500개가 넘지만 실제로 연간 개봉되는 한국영화는 평균 70여 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제작사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일까?
"세계시장과 경쟁할 자신 없으세요?"
정부에서는 한국영화가 경쟁력이 있으니 시장을 개방해도 된다고 하면서 스크린쿼터 축소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과연 한국 영화시장이 정말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는 곰곰히 따져봐야할 문제다.
흥행은 고사하고 제작자체가 어려운 현실 ①
2005년에 개봉된 영화중에서 투자자들이 투자를 기피한 영화들 중에서 몇편의 영화는 좋은 성적의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이 <웰컴 투 동막골>이다. 이 영화는 제작비 규모가 커서 투자회사들이 기피한 작품이었다. 촉망받는 신인감독에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노종윤의 영화정석] 영화제작은 절차적 민주주의가 필수
영화제작 현장에는 적어도 50명에서 80여명의 스태프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영화에 투여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영화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스태프들과 많은 회의를 하게 되고,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고난 후에야 촬영에 들어가게 된
[노종윤의 영화정석] 가장 이기적인 집단은 누구인가?
권태신 재경경제부 제2차관이 최근 어느 조찬포럼에서 "스크린쿼터에도 집단이기주의가 있다"면서 영화계를 비난했다. 전체 국민은 4800만명인데 비해 영화인은 1만∼2만명이고, 우리의 전체 수출이 2800억 달러선인데 비해 영화 수입은 1억 달러 규모라고 통계 비교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