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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지지'와 불안한 '그 후'
[2007 대선이야기] 정책이 실종된 압승을 경계하다
국면전환 쉽지 않을 듯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벌써 후반에 들어서고 있다. 이번 대선은 국가운영 비전을 놓고 대선 후보 사이에 바람직한 국가정책을 둘러싼 논의와 검증이 진행되지 못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과 대선 후보들 사이의
그가 '대통령직'을 걸기 전에 검찰이 해야 할 일
[2007 대선이야기] 검찰 수사와 한국 민주주의
대통령 선거에서 국가 비전이나 정책을 둘러싼 후보들 사이의 치열한 논의보다 범죄 연루 의혹이나 정치세력의 이합집산이라는 정치공학이 선거결과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한국 민주주의 장래를 암울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대선에선 1997년 이래 외환위기 극
'골리앗' 앞에 선 '다윗'들
[2007 대선이야기]대선레이스 60일…변수와 전망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에 맞춰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속속 확정됐다. 이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가 당 대선
'100일 격변'의 역사는 반복되나?
[2007 대선이야기]'구도'도 '후보'도 '이슈'도 오리무중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꼭 100일 남았다. 올해 대선의 특징적 현상은 '불확실성'이다. 14~16대 대선 때 주요 후보들은 대개 4~7월까지 선정됐지만, 올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제외하고 다른 정치세력들의 후보는 오리무중이다. 그러나 1987년 13대 대선 이래, 당
'양날의 칼'과 '상상력의 빈곤'
[2007 대선이야기]'朴-李 갈등'-'범여권 분열' 안개 속
6월 들어 한나라당과 범여권, 그리고 민주노동당은 12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기 바쁜 정치일정에 돌입했다. 2002년 16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가 5월에는 확정됐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후보 선출 일정은 상당히 늦다.
박정희와 김대중을 넘어설 수 있을까?
[2007 대선이야기] 합리적 토론과 대안이 없는 대선 양상
2007년 12월 19일로 예정된 제17대 대통령선거는 특정 개인과 그를 지지하는 정치세력이 앞으로 5년간 국가를 운영할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 장(場)이다.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 선거 양상은 1987년 이후 그 어느 대선보다 각 정당(또는 정치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