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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는 '감투 나눠먹기'가 아니다!"
[기고] 비례대표, 올바른 원칙이 필요하다
(전순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지난 4년간 비례대표로서 의정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바탕으로 비례대표제와 관련한 기고를 보내왔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다. (대의제) 민주주의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제도와 그러한 대표지위를 획득하려는 정당정치의 발전에 의해서 유지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가 제대로 선출되지 못하고, 정당이 그러한
KTX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기고] 한수원의 '셀프 개혁안'을 보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지난 6월 핵심부품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밝혀지기 시작한 비리의 사슬은 고구마 줄기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다. 원자력발전만큼 우리 사회에 과거, 현재, 미래를 망라해서 눈앞의 이익과 보이지 않는 거대
주유소 잇딴 폐업, '알뜰주유소' 때문?
[기고] 알뜰주유소 사업의 지지부진, 이유는?
2013년 대한민국의 10월은 무엇하나 외면할 수 없는 무겁고 거대한 이슈가 용광로처럼 뜨겁게 뒤섞이고 있다. 어렵게 재개된 정기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금, 거대한 정치 이슈에 가려졌던 이태복 전(前) 장관을 중심으로 한 국민석유주식회사가 바레인과 터키의 석유전
봉지커피 공구!…봉제공장 사장님들이 뭉쳤다
[기고]봉제조합, 작은 공장들이 모여 만드는 내일의 희망
지난 7월 30일 나는 종로구 창신동의 봉제공장 일대를 방문했다. 그 곳은 내가 지난 11년간 일을 했던 곳이고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곧잘 혼자서도 방문하고, 되도록이면 관련 부처 장관이나 실무자들도 방문해서 현장을 직접 둘러보도록 독려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