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좁은 국토를 가득 메운 너와 나의 자가용, 이대로 괜찮을까?
[프레시안 books] 모리카와 다카유키의 <지속가능교통>
누구든 교통의 세계에 한 발을 걸치고 있다. 집과 인류문명의 영역이 아닌 곳 사이가 모두 교통의 세계이니 말이다. 가끔씩 교통을 의식주에 이어 네 번째 생활의 필수 요소로 꼽는 학자도 볼 수 있는 만큼, 교통이 인류의 삶을 규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상황 속에서 교통망과 그 유지관리 체계는 수많
경인선 오타쿠, '크고 아름다운' 그것에 반하다
[마니아 서재] 조성면의 <질주하는 역사, 철도>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사실 철도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여전히 생소하고 대중화되지 못한 취미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 철도에 대한 단행본이 나오다니, 철도 동호인으로서 매우 반가웠다. 하지만 반갑다고 해서 평가를 게을리 하면 안 될 일이다. 조성면의 질주하는 역사, 철도(한겨레출판 펴냄)가 어떤 가치를 가졌는지를 상세히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