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6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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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린 한국당… '레밍' 김학철 등 충북인권조례 폐지 발의
[언론 네트워크] '레밍' 김학철+한국당9명 도의원 발의…27일 의회 처리 주목
6·13 지방선거에서 역대급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일부가 떠나는 마지막까지 논란을 일으켰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학철(무소속) 도의원과 한국당 소속 도의원 9명의 발의로 '충청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안'(이하 인권조례폐지안)을 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조례 폐지안에는 '레밍'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 의원 외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홍준표 "<조선일보>를 보니 국민이..."
[언론 네트워크] "여론조사 위축될 필요 없어…한국당 지지자들, 응답하지 않는다"
"남북정상회담과 위장평화쇼로 선거를 못 이긴다.""미투와 성폭행으로 걸린 후보들은 죄다 민주당이다." 충북 청주를 방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등 밑바닥 민심이 뒤집어 졌다"며 6‧13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남북관계를 가지고 위장평화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홍준표
'레밍' 발언 김학철, 귀국 직전까지 프랑스 관광지 머물며 일정 강행
[언론 네트워크] "관광지 방문 취소하고 숙소에서 밥만 먹었다"더니…
수해기간에 해외연수를 떠나 충북도의회 방문단이 쏟아지는 비난과 귀국 종용에도 불구하고 관광지인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까지 내려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김양희(자유한국당) 도의회 의장은 "유럽 현지에 도착한 의원들과 어제 저녁부터 전화 통화를 해 지역의 분위기를 전한 뒤 모든 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귀국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충북도의원들, 음주운전·음주추태·농지사재기 등 천태만상
[언론 네트워크] '레밍' 막말 김학철 충북도의원, 충주시장 하마평?
비난여론 불구 4명 중 3명 내년 시장‧군수 선거 출마 하마평 충북지역이 사상 최대의 수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관광성 해외 연수를 떠나 충북도의원 4명의 과거 행적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술자리에서 공무원에게 맥주병을 집어던지는 등 음주추태를 부리거나 국민을 들쥐로 분류되는 '레밍'에 비유하는 막말을 일삼았다. 또 66억의 재산을 가진 의원은
관광성 해외연수 충북도의원 "국민은 설치류" 막말
[언론 네트워크] 박근혜 탄핵 가결한 국회 향해 "미친개들은 사살해야 한다"
"무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 사상 최악의 수해상황에서 관광성 해외연수를 가 비난을 사고 있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자유한국당)이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국민을 쥐 과에 속하는 설치류로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올 1월 청주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
한국당 고위간부 응급실 막말 논란 "너같은 ×에 진료 안받아"
[언론 네트워크] 충북대병원노조 "응급실에서 폭언과 위협적 행동한 송태영 위원장 사퇴하라"
"의사가 아닌 너 같은 ×에 진료 받지 않겠다." 송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응급실 난동을 부리면서 여성과 간호사를 비하하는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송 위원장이 소란을 부리는 동안 충북대병원을 찾은 응급환자의 수술이 지연됐다는 주장도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13일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충북대병원분회(지부장 최재진·이하 충북대병원노조
뉴욕타임스 "潘 닮은 2세 가지려 생가 인근 모텔 붐벼"
[언론 네트워크] 음성군, 반 총장 생가터 '모텔 명소화 사업' 추진하다 중단
뉴욕타임스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행보를 보도하면서 우상화 논란이 일었던 기념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기사에서 음성군 원남면에 조성된 기념관과 음성읍 반기문 광장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반기문 전 총장을 닮은 아이를 낳기 위해 생가터를 찾는 부부가 늘자 모텔 증축공사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2010년 음
"'녹조축구장'된 금강, 4급수로 전락했다"
[언론 네트워크] 백제보 인근 비 와도 녹조밭…세종시까지 거대한 호수
올해 여름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불볕더위에 사람도 지치고 짐승도 지쳤다. 지친 것은 생명체만이 아니었다. 4대강도 지쳤다. 지친 4대강은 녹조의 습격을 감당하지 못했다. 녹차라떼는 옛말이 되었고 '녹조잔디밭', '녹조축구장'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4대강은 어디가 논이고 어디가 강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그 녹조 수면 위로
노동자언론 <미디어충청> 폐간…'5인 이상' 규정한 신문법에 막혀
[언론 네트워크] 폐간 순간까지 '현장 취재 원칙'에 충실
일하는 노동자들의 언론을 표방했던 '미디어충청'이 폐간했다. 미디어충청은 지난 달 홈페이지에 사고를 내고 5월 31일자로 폐간한다고 알렸다. 2007년 12월 19일 충북,대전,충남 등 충청권 노동자들이 십시일반 뜻을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한다며 창간한지 8년 7개월 만이다. 미디어충청이 폐간한 데에는 인터넷신문에 대해 5인 이상의 상근 인력을
"고소만 1080건, 탄압이 죽음 불렀다"
[언론 네트워크] 유성기업 조합원 자살 '파장'…노조, '회사 간접 살인' 주장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주)유성기업의 노사관계가 또 다시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2011년 유성기업은 노조가 야간근무 제한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자 공권력이 전격 투입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어 사측이 회사측에 우호적인 노조를 새로 만들어 기존 노조를 와해시키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배후에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공작이 있는 것이 드러났고 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