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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돈 잘 번다고, 의과대학 없애야 할까?"
[복지국가SOCIETY] 역동적 복지국가가 '공평' 위한 해법
1> 복지와 공평은 대립하는가? 얼마 전 장하준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의 신작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두고 짧은 논쟁이 오고갔다. 프레시안과 시사인에 실린 이 책의 서평에 대해 "복지 이전에 공평이 중요하다"는 사회디자인연구소의 반론이 제기
홍기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레디앙> 기획위원
"'악마의 세금', 정의의 무기로 쓰려면…"
[복지국가SOCIETY] "누진적 이자 소득세를 도입하자"
과거엔 불경스러운 일이었지만, 역사가 흐르면서 지금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여럿 있다. 예를 들면, '8시간 노동'이라든가 '여성 투표권'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을 쟁취하기 위해 인류는 같은 인류를 상대로 길고 지루한 투쟁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