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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생기면,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IT 일상다반사] "시장은 포화, 정치적 논란…제4이통, 험난한 앞길"
휴대전화를 바꿀 때마다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세 통신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다. 비슷비슷한 요금제를 내세운 기존 통신서비스에 불만이 있어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앞으로는 여기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될 전망이다.
'요금 게릴라' 모바일 인터넷 전화가 뭐길래
[IT 일상다반사] 음성통화료에 집착하는 이통사…허를 찌르는 신기술들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를 둘러싸고 소비자와 이동통신사 사이의 신경전이 한창이다. mVoIP는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일반 통화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동통신사들은 mVoIP가 자사의 망에 무임승차하는 행
"대학교수도, 백수도 즐기는 이것…정말 해로울까?"
[IT 일상다반사] '한국은 게임시대'-②규제 갈림길 선 게임산업
얼마 전 소설 <영원한 제국>의 작가로 잘 알려진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한 신문에 올린 기고가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온라인 게임 <열혈삼국>이 게이머에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관련 규제를 손질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보통의 온라인게임
게임, 21세기 로큰롤인가 오타쿠 전유물인가
[IT 일상다반사] '한국은 게임시대'-①게임문화의 이중성
섹스는 음지에 머물러 있다. 누구나 즐기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존재하되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한국 남성 대부분이 불법 포르노 영화를 보았겠지만 처벌받는 이는 없다. 공론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 아니 공론화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일본 성인물(AV) 시장의 스타 아오이
"IBM부터 폭스콘·삼성까지…'죽음의 행진'을 멈춰라"
[IT 일상다반사]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下)
삼성을 중심으로 제기된 반도체 노동자 논란은 세계 IT 산업의 역사와 맥을 함께 한다. 제품 개발과 제조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통적인 강자와 HTC 등 신흥 기업이 합세한 모바일 시장에서 주도권 쟁탈을 하는 한편, 수십 년간 풀리지 않았던
"반도체 산업, 언제까지 '아오지 탄광' 방식인가?"
[IT 일상다반사]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中)
-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흔들리는 반도체 신화, 한국 경제 '알몸' 드러나나? (上)고(故) 이병철 회장 시절, 삼성이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에 직원들을 보냈다. 반도체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직원들이 돌아온다는 보고를 받던 중 이 회장이 역정을 냈다."이 사람들이 정신 나갔구만! 같은 비행기로 귀국하겠다니 무슨 소리야! 한 사람씩
흔들리는 반도체 신화, 한국 경제 '알몸' 드러나나?
[IT 일상다반사] '공룡' 반도체 산업, 빛과 그림자(上)
"베스트셀러 한두 권 냈을 때가 위험하다." 한 출판사 사장에게서 들은 말이다. 대략 이런 식이다. 목돈이 들어오면, 처음에는 좋다. 빚도 갚고, 여기저기 생색도 낸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슬슬 착각하게 된다. 숱하게 낸 책들 가운데 고작 한두 권이 성공했을 뿐인데,
'인터넷 종량제' 도입, 과연 '뜬소문'이었을까?
[IT 일상다반사] '망 중립성'이 뭐길래…
2008년 '촛불 집회'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서 '정부가 인터넷 종량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퍼진 일이 있었다. 정부에 비판적인 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인터넷을 규제하기 위한 방편이라며 소문이 확산되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서 종량제 도입은 없
'바보상자'의 질주…스마트TV, '아이폰 쇼크' 재연?
[IT 일상다반사] 구글·애플 진출 선언…SW취약한 국내기업은?
스마트폰의 '스마트'란 단어가 갖는 의미는 여러 가지다. 하나는 고도의 기술이 응축된 모바일 기기에 이동통신과 인터넷 검색, 프로그램의 설치와 실행 등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IT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그러한 경향을 이해하고, 쌍
IT개발자 잔혹사, 정부는 無대책
[IT 일상다반사] "구조적인 하도급 폐해, 손 놓은 정부"
한국의 IT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97년말 외환위기 극복의 첨병으로 국가적 지원을 받아온 IT시장은 올해 현재 통신서비스ㆍIT서비스ㆍ소프트웨어ㆍ어플리케이션을 합쳐 38조 원이 넘는 규모(한국IDC 조사 결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