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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DNA"… 이명박 정부 '낙하산 언론史'
[언론 파업이 남긴 것④·끝] 4년간 이어진 MB 정부 '언론장악'
언론사 노조의 동시 파업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예견된 일이었다. 이명박 정부는 집권 초반부터 공영 언론사 사장 교체 작업에 전력했다. '낙하산' 논란이 4년 내내 이어졌다. 그 결과는 익히 알려진 바다. 가장 먼저 YTN이 큰 진통을 겪었고, 정연주 KBS
'노동자' 언론인들이 감내한 시련
[언론 파업이 남긴 것·③] 사측 강경 드라이브가 남긴 후폭풍, 새로운 기대감
6개월 가까이 지속된 파업 여파는 이제 언론 노동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았다. 일부 언론사에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핵심인력 여럿이 해고당했다. 상당수 파업 참여자가 징계됐다. 이를 감내하고 싸웠음에도 회사와의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 파업은 언
김재철 물러나면 끝? 또 다른 '낙하산' 나오면?
[언론 파업이 남긴 것·②] 공영언론 사장 선임 문제 해결 방안은?
이번 언론사 노조의 파업이 동시에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각 노조가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낙하산 사장'으로 대표된 소유구조 문제가 그것이다. MBC의 김재철 사장, KBS의 김인규 사장, 연합뉴스의 박정찬 사장, YTN의 배석규 사장은 모
"파업 복귀,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
[언론 파업이 남긴 것·①]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파업 옳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가 지난 1월 30일 시작한 170일 간의 싸움을 17일 잠정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사측과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YTN, 파업 가능성이 높아진 부산일보를 제외하면, 이로써 지난해 말 국민일보 노조의 투쟁으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