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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우장창창, 5년 분쟁 끝에 최종 합의
공동 입장서 내고 공개 사과..."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돼야"
'리쌍-우장창창' 사태가 원만한 합의점을 찾았다. 지난 5년 동안 건물주 리쌍과 그 건물에서 곱창집을 운영한 서윤수 씨는 권리금 문제 등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다. 5일 우장창창과 리쌍 측은 '우장창창-리쌍 공동 입장'을 발표하고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사태가 원만하게 합의됐음을 밝혔다. 리쌍 측은 "
리쌍, 건물 시세차익만 40억...우장창창 "허탈하다"
2012년 10억 투자해서 5년 만에…리쌍, 90억에 건물 내놔
가수 리쌍이 세입자 '우장창창'과 마찰을 빚어온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건물이 팔릴 경우, 시세차익은 약 40억 정도 된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리쌍이 소유한 가로수길 건물이 90억 원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리쌍은 지난 2012년 53억 원에 이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리쌍이 투자한 실질 자본금은
리쌍 '욕설' "X발놈아. 너 때문에 손해 봤잖아"
[녹음 파일] 내용증명 보내자 만취 상태로 세입자 찾아와 '욕설'
리쌍 건물에서 곱창집 '우장창창'을 운영하던 세입자 서윤수 씨와 건물주 리쌍 멤버 길 씨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공개된 이녹취 파일에서 리쌍의 길, 즉 길성준 씨가세입자 서윤수 씨 가게에 들어와 욕설을 퍼부었다. 녹음 시점은 2013년 11월 중순. 서윤수 씨가 주차장 증축 관련,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리쌍
"만취한 '길'이 쌍욕…리쌍이 날 가지고 놀았다!"
[인터뷰] 강제 집행된 강남 가로수길 우장창장 서윤수 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18일 자신의 가게 우장창창에서 쫓겨난 서윤수 씨는 여전히 그 가게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다. 매일 저녁 6시 우장창창 가게 앞 도로에서 선전전을 진행 중이다. 혼자는 아니다. 서 씨와 함께 하는 이들도 이곳을 지키고 있다. 연일 인디 음악가의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음악, 퍼포
우장창창…리쌍은 왜 주차장에 집착했나?
[분석] 리쌍 vs. 우장창창, 누구 잘못인가
건물주 리쌍과 세입자 우장창창 서윤수 사장이 분쟁 중이다. 강제 집행이 됐지만 여전히 분쟁은 이어지고 있다. 세입자 서윤수 씨는 강제 집행 이후에도 매일 저녁 자신의 가게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인디 음악가들은 하루가 멀게 이 곳에서 공연을 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 단체에서 기도회도 진행한다. 혹자는 건물주 리쌍과 세입자 우장창창 서윤수 씨와의 갈등
유시민 "리쌍, 억울한 면 있더라도 잘 해결하길"
JTBC <썰전>, 가수 리쌍 vs 우장창창 강제집행 논란 다뤄
가수 리쌍 건물에서 장사하던 우장창창의 강제집행을 두고 유시민 씨가 "(리쌍이)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잘 해결하기를 바란다"며 "유명인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 패널인 유시민 씨는 관련 사안에 대해 "리쌍도 억울한 점이 있다"며 "이미 장사를 한지 6년이 넘었고 리쌍이 건물주로서 무자비하게 한 게 아니라 협상도
[동영상] 리쌍 건물 '우장창창', "XX놈아, 죽으려고…"
18일 2차 강제집행 현장 동영상 공개
덩치가 큰 청년들이 빠른 걸음으로 가게에 진입한다. 이들 손에는 하얀 장갑이, 그리고 머리에는 하얀 안전모가 씌여져 있다. 갑자기 들이닥친 이들에게 놀란 가게 안 사람들은 우왕좌왕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덩치 좋은 청년들은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을 하나씩 둘씩 가게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가게 안은 아비규환이 된다. "사람 다친다고. 살려줘, 살
가수 리쌍, 결국 '우장창창' 강제집행
[현장] 맘상모 "리쌍에게 반드시 책임 묻겠다"
"나 좀 들여보내줘요. 이제 어떻게 하라고요. 들어가야 한다고요." 곱창집 '우장창창' 주인 서윤수 씨는 흰색 안전모를 쓰고 어깨동무를 한 채 가게를 막고 있는 용역들에게 항의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 사이 용역들 뒤로는 안전펜스가 쳐지고 있었다. 더는 서 씨가 들어와서 가게 운영을 하지 못하기 위한 펜스였다. 한참을 그렇게 용역들과 옥신각신하던 서 씨는
가수 리쌍, '맞을 짓 했으니 때렸다' 인가요?
[기자의 눈] 우장창창, 폭력이 합법적으로 벌어지는 게 정당한가
많은 사람이 가수 리쌍과 우장창창 세입자간 분쟁을 두고 언론에서 '세입자 편으로 기사를 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을질 하는 세입자편을 왜 드느냐'는 게 주요 논조입니다. 건물주 리쌍 입장에서는 세입자에게 해 줄만큼 해줬다고 합니다. 한 가지 짚고 싶은 게 있습니다. 기자가 이번 사태에서 주목한 부분은 '폭력'입니다. 사정이 어떻게 됐든, 건장한 20대
[동영상] 리쌍 건물 '우장창창', 그날 무슨 일이...
폭력을 동반한 강제집행을 우리는 묵인해야 하는가
아비규환. 아수라장. 말 그대로 지옥을 연상케했다.지난 7일 가수 리쌍 건물에서 장사하던 서울 강남 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집행이 진행됐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 "가수 리쌍은 오늘 내 생계를 끊었다") 이날 강제집행은 오전 6시, 용역 50여 명이 우장창창 가게 입구를 막으면서 시작됐다. 용역들은 가게 후문을 통해 소화기를 뿌리며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