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1급 발암 물질 마시며 외출하는 서울 시민
[죽음의 먼지, 대한민국을 덮치다 ④]
(☞관련 기사 : ① 미세 먼지, '괴물'이 실체를 드러내다, ② 오늘 1명이 또 '괴물'에게 먹혔습니다!, ③ 임신 중 담배 끊어봤자…아토피와 쪼그라든 폐!) 2015년 3월 23일, 프랑스 파리 아침이 밝았지만 파리의 상징 에펠탑은 잿빛으로 흐릿했다. 며칠째 계속된 스모그 탓이다. 르몽드가 "꽉 막힌 방에서 어른 8명이 동시에 담배를 피우는 셈"이라고
임신 중 담배 끊어봤자…아토피와 쪼그라든 폐!
[죽음의 먼지, 대한민국을 덮치다 ③]
(☞관련 기사 : ① 미세 먼지, '괴물'이 실체를 드러내다, ② 오늘 1명이 또 '괴물'에게 먹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5년 초, 묵시록 같은 제목을 단 책 한 권이 나왔다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미세 먼지 PM10에 덮힌 한국의 미래"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의 제목은 '아픈 아이들의 세대'. 저자는 나중에 '88만
오늘 1명이 또 '괴물'에게 먹혔습니다!
[죽음의 먼지, 대한민국을 덮치다 ②]
(☞관련 기사 : ① 미세 먼지, '괴물'이 실체를 드러내다) 이 연재를 유심히 보는 독자라면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석면의 위험을 들어본 적이 있겠죠. 사실 석면은 그 정체가 확실히 밝혀진 미세 먼지의 한 종류입니다. 길이 10마이크로미터(10의 –6미터) 이하의 바늘처럼 생긴 석면 먼지가 공기 중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속의 폐로 들어와 치명적인
미세 먼지, '괴물'이 실체를 드러내다
[죽음의 먼지, 대한민국을 덮치다 ①]
(☞관련 기사 : ② 오늘 1명이 또 '괴물'에게 먹혔습니다!, ③ 임신 중 담배 끊어봤자…아토피와 쪼그라든 폐!, ④ 1급 발암 물질 마시며 외출하는 서울 시민) 얼마 전까지 커피숍에는 격리된 흡연실이 있었습니다. 한창 사람이 붐빌 때는 열 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곳에서 흡연자의 설움을 달래며 담배를 뻑뻑 피워대곤 했죠. 그런데 혹시 담배 연기 자욱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