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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아베 만나 '위안부' 관련 대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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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아베 만나 '위안부' 관련 대화할 듯 8일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한정 중국 상무위원 접견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정상회담 일정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6일부터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세계 각국 정상들과 연달아 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2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는 8일 청와대에서 한정 중국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9일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UN) 사무총장과 오찬 회담을 열고, 이후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특히 주목받는 회담은 한일 정상회담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12.28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과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그밖에도 에스토니아 대통령(6일), 캐나다 총독(7일), 리투아니아 대통령(7일), 스위스 대통령(8일), 독일 대통령(8일), 폴란드 대통령(8일), 네덜란드 총리(9일), 라트비아 대통령(13일), 노르웨이 총리(15일), 슬로베이나 대통령(20일) 등과 정상회담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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