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예·경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벌써 올해 들어 9번의 미세먼지주의보와 9번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1월 23일 기준). 2013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미세먼지 권고치 1세제곱미터당 20마이크로그램의 두 배 이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지만 미세먼지의 위력은 대단해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인정한 발암물질 1급이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전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곳은 어디고,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나오는 배출원은 어디인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 월간 <함께 사는 길>은 '지구를 살리는 사람들의 잡지'라는 모토로 1993년 창간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생태적 약자를 위한 보도, 지구적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보도라는 보도중점을 가진 월간 환경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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