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순실·최순득·장시호, 국회 청문회 불출석 입장 밝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순실·최순득·장시호, 국회 청문회 불출석 입장 밝혀 핵심 증인들 모두 출석 거부…'맹탕 청문회' 우려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그의 언니 순득 씨가 7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순득 씨의 딸인 장시호 씨 역시 출석을 거부했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5일 이들이 특위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인 박원오 씨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일각에서는 7일 청문회가 주요 증인이 빠진 채 '맹탕'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순실 씨의 경우에는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점과 건강상의 이유로 청문회에 나올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순득 씨와 박 씨 역시 건강 문제를 불출석 사유로 제출했다.

특위 관계자는 이날 "일괄 제출한 것은 아니고, 4명이 각각 팩스로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2-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