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심야 사무실·상가 출입문 부수고 침입한 상습절도범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심야 사무실·상가 출입문 부수고 침입한 상습절도범 검거 쇠막대기 등으로 파손해 침입, 8년간 76차례 걸쳐 현금 등 716만 원 상당 훔쳐

심야시간 사무실과 상가 등의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1일 정모(50)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8월 12일 새벽 0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상가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2009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부산지역 일대 사무실, 상가에서 76차례에 걸쳐 현금 등 716만 원 상당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압수품 현금과 범행 시 착용한 마스크. ⓒ부산경찰청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사무실 등의 출입문 잠금장치와 창문을 쇠막대기로 파손하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고 도주로를 추적해 정 씨를 검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