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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9일 오후 8시 역사적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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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9일 오후 8시 역사적 개막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서 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역사적인 개회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행동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개회식 준비를 위해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했다.


ⓒ조직위

뿐만 아니라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IOC 협의 등을 통해 최종 연출안을 구성했다.

한편 관람객은 개회식 당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기 입장객을 위해 올림픽 플라자 내 문화 ICT체험관에서 백남준, 이수근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VR(가상현실), 5G, AI(인공지능) 등을 체험할 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폰서 파빌리온에서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 관계자는 개폐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추위에 대비한 개인 방한대책을 반드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판초우의,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관중방한용품을 지급하고 방풍막 설치 등 철저한 추위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관람객 스스로가 체온을 유지하고 피부가 추운 날씨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두꺼운 겉옷에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개회식일인 9일 저녁 개회식장의 예상기온은 영하 5~2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타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물품이나, 300밀리리터 이상의 카메라 렌즈 등의 반입이 금지되고, 올림픽 플라자 내에서는 현금 또는 비자카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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