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쌍용차 해고자 숨진채 발견…"쌍용차 사태후 30번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쌍용차 해고자 숨진채 발견…"쌍용차 사태후 30번째" 48세 김모 씨...2009년 해고 후 생활고
평택 쌍용차 해고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에서 쌍용차 해고자 김모(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김씨 가족은 김씨로부터 "미안하다, 먼저 가겠다"라는 자살 암시 문자메시지 받고 경찰에 미귀가 신고한 상태였다.

김씨는 2009년 쌍용차 사태 당시 해고돼 생활고를 겪어 왔다.

최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해고자 복직을 위해 사측과 계속해 협상 중이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김씨가 파업 이후 30번째 사망자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