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식품 383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밀양시는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신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에 부단히 힘써 왔다. 이 결과 홍콩에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등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는 2019년에 비해 신선농산물 2종, 가공식품 1종이 증가하는 등 3개 품목이 확대됐으며 국가, 품목, 물량, 수출금액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밀양시는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수출전문업체 지정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형 6차산업을 추진해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와 가공식품 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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