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흑진주몽돌해변 등 경남 거제시의 명소인 주요 해수욕장들이 다음달 초 일제히 개장한다. 경남 거제시는 와현모래숲해변 등 해수욕장 16곳이 7월 2일부터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단 성수기(7월 23일 ~ 8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거제시내 해수욕장 해변구역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된다. 거제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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