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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세, 그러나…위중증은 4개월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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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세, 그러나…위중증은 4개월만 최다 신규 확진자 8만5295명, 위중증 환자 58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갔으나 위중증 환자는 4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5295명이라고 밝혔다. 11만908명을 기록한 전주(21일)보다 2만5613명(23%) 줄어든 수치다. 국내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3045명, 경기 1만9823명, 인천 4258명 등 수도권에서만 3만7126명(43.7%) 비중을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5일째 감소 중이나 위중증 환자는 581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2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 4월26일 613명 기록 후 124일만의 최대 규모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 간 위중증 환자는 551명→487명→573명→566명→575명→579명→581명이다. 사망자는 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569명(치명률 0.12%)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11명(88.0%), 사망자 중에는 67명(95.7%)이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내부 모습.(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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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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