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50인 이상 모임도 의무 해제…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2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사라진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등의 경우도 실외에서 행해질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한 총리는 "전국에서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약 97%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도 우리 사회가 견딜 수 있는 상황임을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앞으로도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독감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이 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수칙"은 여전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제 코로나19 재유행 고비를 확연히 넘었다"며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도 방역에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mail protected]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