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동시에 콘텐츠기업, 유관기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2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콘진원은 ‘콘텐츠 가치평가 제도 개발 및 우대보증 지원’을 통해 콘텐츠산업 맞춤형 투융자 연계로 콘텐츠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했다. 또한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주기별 원스톱 창업 지원’으로 기업 생애주기 전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업과 창업기업의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게임, 애니메이션, 빙송, 음악 등 ‘장르별 제작 및 수출지원’과 ‘중소 콘텐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의 제작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을 조성하며 지금의 K-콘텐츠의 성장을 견인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산업 성장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하는 이 시대의 핵심 가치이며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콘진원은 앞으로도 대중소 콘텐츠기업, 유관기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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