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카지노；바카라 필승 패턴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주말에 실제 제주 여행을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 혁신본부(본부장 김대영)와 함께 중국 상하이 등 화동지역 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 도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Z세대는 지난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다. 도와 공사는 MZ세대가 제주 관광의 주요 수요로 부상한 만큼, 이들의 시각에 맞는 콘텐츠 홍보를 위해 올해 초 3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지난 6월과 7월에는 'M세대(1980년대 초반~ 1990년대 중반 출생) 직장인들을 위한 제주 여행' '자녀가 있는 M세대의 제주 가족여행을 시리즈로 소비자 행사를 추진했다. Z세대 대학생을 위한 제주 여행 콘텐츠 소개는 지난 8월 중국 측 JJ프렌즈의 제주 팸투어에 이어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중국 현지 설명회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한 JJ프렌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제주 자유여행 기획 및 콘텐츠 제작 PPT 공모전’에 중국 대학생 612명이 대거 참여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8월에는 공모전에 선정된 중국 측 JJ프렌즈 9명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 제주 여행을 즐기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SNS에 게재했다. 그 결과, 콘텐츠 조회 수가 61만회를 기록하면서 중국 내에서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설명회에선 지난 7월 선발된 제주지역 대학생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주 여행 크리에이터들(JJ프렌즈)이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3개 도시에서 대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Z세대들만의 제주 여행법’을 소개했다. 또한 제주지역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도내 대학생 6명은 ‘실제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주말에 제주를 즐기는 여행’을 콘셉트로 ‘찐! 제주 여행법’을 소개해 중국 Z세대 대학생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국 대학생 A씨는 “제주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한라산 트레킹 코스, 신혼여행 시 방문할 장소 등을 질문해 봤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여행지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