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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사고, 아이들에게 더 잔인했다
[후쿠시마 핵사고 11주년] ② "핵발전을 지속할 수 없다"
2022년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1주년이 되는 날이다. 후쿠시마 핵사고 11주년을 맞아 세계는, 특별히 핵발전소 밀도 세계 제일의 한국은 '후쿠시마 핵사고의 영향과 교훈'을 어떻게 국내 핵발전소 안전과 탈핵에 적용했고 그 적용은 얼마나 성공적인지 짚어본다. 또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발표로 이어질 수산물 안전 위험 증대에 대해 어떤
<함께사는길> 편집국
그림책을 읽다 공존을 그리다
[함께 사는 길]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라!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속에는 세계를 이해하는 철학과 문학으로서의 이야기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부모의 목소리에는 음악의 시원이라 말할 수 있는 운율이 있고, 책 속 캐릭터로 변신한 부모의 연극적 낭송과 몸짓에는 타자를 이해하는 공감의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최초의 예술이고 최
맛있는 콩의 불편한 숫자들
[함께 사는 길] ③ 인포그래픽
UN이 2016년 올해를 '콩의 해'로 정했다. 미래 식량 안보의 핵심 작물이 콩이기 때문이다. 고기보다 높은 단백질을 제공하는 콩, 천연 질소비료를 만드는 콩, 세계 5대 주곡의 하나인 콩의 진가를 산업적으로 알아본 나라들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콩 생산과 수출 대국들이다. 문제는 그들이 재배하는 콩의 대부분이 GMO라는 사실이다. GM콩이 식
서울 미세먼지 배출량 알아보니…헉!
[함께 사는 길]먼지‧③ 눈으로 보는 미세먼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예·경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벌써 올해 들어 9번의 미세먼지주의보와 9번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1월 23일 기준). 2013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미세먼지 권고치 1세제곱미터당 20마이크로그램의 두 배 이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지만 미세먼지의 위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