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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회찬을 회고하고 싶지 않다
[노회찬 1주기 추모의 글] ① 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장
1. 벌써 노회찬 동지의 1주기다. 시간이 하릴 없이 가고 있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유언은 나를 계속 짓누르고 있다. 1년 동안 과연 얼마나 나아갔을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1년이었지만 자료와 통계, 여러 글들을 읽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녹슨 머리를 굴려 보는 수밖에 없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