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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쿠팡 노동자가 죽어도 경영진은 책임을 면한다"
[중대법, 무엇이 문제인가] 또다시 비정규노 배제하려는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해서 지난 23일까지 의견서를 받는 기간을 가졌다. 이 법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했고, 내년 1월27일 시행한다.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법 적용을 3년간 유예됐고,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책임자 처벌 강도도 약해 논란이 됐다. <프레시안>은 이 법의
"학교가 노동을 차별하고 있다"
[우리도 교사입니다] 정작 낮은 곳에는 쓸모가 없는 노동기본권
아이들과 선생님 지난 봄,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렸던 기간제교사의 노조인정과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을 한 적이 있다. 아마 내가 속해 있는 대리운전노조가 노동기본권 보장을 핵심요구로 싸우고 있었기에 제안이 되었겠지만 나름 다른 의미도 있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집에는 두 아이가 자라고 있는데 부모님이 편찮으신데다가 저녁에는 대리운전하고 낮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