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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득 분배 개혁은 언제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신창타이'(新常态) 시대 진입한 중국의 숙제
중국 양회가 지난 15일 전인대 폐막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양회에서는 창커(创客), 인터넷 플러스(互联网+), 민생 등이 중국 경제를 이끌 동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중국 런민왕(人民网)이 양회를 앞두고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이번 양회에서 처리할 1순위 정책으로는 "소득 분배 개혁"이 꼽혔다. 중국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가 바로 이
박근혜, 말로만 '창조경제'…중국은 달라!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제도까지 재활용하는 중국식 창조경제
중국 수입식품 시장이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 내 식품안전문제와 중국인들의 소득수준 향상이 중국 식품시장의 빠른 성장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上海自由贸易试验区)의 혁신이 더해지면서 수입식품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란 국가 차원의 다양한
땅 문제를 해결하는 자, 중국은 그를 신이라 부른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더 이상 토지공유제는 없다?
중국은 지난해 '부동산등기잠행조례'(不动产登记暂行条例)를 발표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부동산을 전국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부동산등기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본 조례 발표 이후, 중국 여론은 부동산등기제도가 부동산세 과세와 부정부패 척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집중 조명하였다.그동안 중국의 부동산관리는 지역에 따라, 토지의 종류에 따라 등기절차 및 등기규칙
잘못된 세금은 왕도 갈아치웠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세금을 통해 본 한중일 경제 상황
일본에서 2014년 한 해를 상징하는 한 자로 '稅'(세금 세)가 선정되었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995년부터 매년 한 해를 상징하는 한 자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여 결과를 발표해왔고, 소비세율 인상문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을 반영하여 '稅'를 올해의 한 자로 선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서도 올 한 해를 상징하는 한
제주로 몰려드는 중국자본···이대로 괜찮나?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부동산투자이민제도, 한국경제 성장 동력인가?
중국 자본의 해외 부동산 투자액이 2012년 20억 달러에서 2013년 80억 달러 이상으로 약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3년 기준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금액은 총 32조4000억 원으로 이중 중국인의 보유금액은 1조4000억 원이다. 비록 비중은 4.5%에 불과하지만 가장 높은 투자 증가율을
중국에서 '스타벅스'보다 인기있는 커피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급속하게 일어서는 중국 커피시장
올해 2월 말 8년여 만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베이징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다시 베이징을 찾았다. 다시 찾은 베이징의 여름은 예년보다 덥지 않아 베이징 같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찾은 만큼 새로운 변화들이 보였다. 특히, 유학생에게 매우 친숙한 한국식 커피전문점의 브랜드가 중국인민대학(中国人民大学) 근처 주택가에 2층으로 매우 크게(약 1200평방미터) 자리
중국의 부패 척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대대적 관료 부패척결, 중국 경제를 위한 방장선조대어(放长线钓大鱼)
경제성장률이 아닌 산업구조 변화에 주목올해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7.4%로, 작년 동기 대비 0.3% 포인트 하락하였다. 이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올해 양회에서 제시한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7.5% 전후”에 부합하는 수치로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특히 현재 중국은 수출과 투자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경제구조를 내수와 서비스업을 확대시키는 경제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