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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애초부터 남북회담 기대 없었다
[안정식의 북한 포커스] 남북회담 결렬, 복기해 보면…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틀간에 걸쳐 긴 협상을 했지만, 합의문은 물론 다음 회담 날짜도 잡지 못했다. 우리 측 회담 수석대표였던 황부기 통일부 차관의 말에 따르면, 북한은 시종일관 금강산관광 재개에 매달렸다고 한다. 남북관계 전반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도보다, 애초부터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남측의 의중을 떠보고자 이번
꽉 막힌 남북 관계? 비공개 접촉 나서라!
[안정식의 북한 포커스] 정상 간 의중 교환해야
북한의 대남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전통적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뿐만 아니라 남조선 인권대책협회, 전국연합근로단체 등 갖가지 단체들이 모두 동원되는 양상이다. 표현에 있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입을 "용접해버려야 한다"는 등 일상적인 수준을 넘어섰다. 아마도 북한 내에 "남한을 비난하는 것이 내 몸에 이롭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듯 하다.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