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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
[데스크 칼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민주당의 소탐대실
전직 대통령을, 그가 고인이 된 뒤에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적의가 'NLL 논란' 아래로 흐르는 반공보수의 정서다. 이들에게 노무현은 '반드시' 북한 김정일 앞에 굴종한 빨갱이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국가정보원을 활용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박근혜, '반공우파' 손 잡고 NLL 광풍 탔나?
[데스크 칼럼] 'NLL 안보 공세' 뒤에 숨은 의도가 무섭다
조짐이 좋지 않다. 박근혜 정부의의 민낯이 너무 쉽게, 너무 빨리 드러나는 것 같다. 이명박 정부보단 낫겠지 싶은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점점 판박이다. 여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을 꺼내들었다.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의 단독 플레이로 볼 수 없는 정
안철수 살아 돌아왔는데 문재인은?
[데스크 칼럼] '정치 제2막' 시작한 문재인의 길
"문재인 한 사람만 빼고 민주당은 그냥 쓰레기더미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독설은, 불편하고 거칠지만 민주당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함축하고 있다. 2:1 재보궐선거 스코어에 제1야당이 끼지 못한 현실이 이를 입증한다.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부터 민주당은 대중들의
귀국 비행기서 최장집 책 읽은 안철수, 그의 '새정치'
[데스크 칼럼]<47> 링컨, 레미제라블, 노동 없는 민주주의
안철수 전 교수의 정치 복귀를 후하게 평가하는 편이다. 그의 절묘한 복귀 시점에 '타이밍 정치'라며 깎아내리는 평도 있지만, 이리 재고 저리 재느라 생긴 별명 '간철수'를 잊어도 좋을 만큼 과감한 면모를 보였다. 돌아와 던진 메시지도 방향을 잘 잡았다.
국가 안보의 진짜 구멍은 어디에 있나?
[데스크 칼럼] <45> 군비 올리고 핵개발 하자는 이들의 속셈
이런 것들이 군사력 증강론자들과 핵 마피아들이 북한 핵실험을 빌미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통쾌한' 논리를 덧씌워 국민들에게 내밀 청구비용이다. 얼마 전 국방 예산 1% 삭감에 호들갑 떨며 "복지를 위해 안보가 희생됐다"고 개탄한 사람들도 이들이다.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