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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해도 안 바뀌는 정치, 협동조합으로 바꿔보자"
[협동조합 프레시안]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준비하는 윤여준 전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최근 많은 사람들은 그를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TV 찬조 연설을 통해 기억한다. 전두환 정권, 김영삼 정권 등에서 청와대 공보수석, 환경부 장관, 여의도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보수의 제갈량'으로 통하던 그의 문재인 지지는 한국 정치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나온 '전향' 선언이었다. 그는 당시 찬조 연설에서 문
윤창중, 손석희…비루한 언론의 현실
[데스크 칼럼] 이지 스톤과 언론인의 사명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다.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그것도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수행한 청와대 대변인의 '성 추문'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사건 자체도 '진흙탕' 그 자체인데, 이것도 부족해
MB '황제 테니스'가 박근혜에게 끼칠 영향은?
[데스크 칼럼]<49> 독이 될 것인가, 약이 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다. 새누리당(과거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바람이었던 "근혜, 오빠 먼저"가 예언이 됐기에 망정이지, 더 대놓고 표현하면 '앙숙'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시계를 5년 전으로 돌리면, 박근
박근혜 대통령, 공무원은 적이 아니다!
[데스크 칼럼]<48>김종훈-황철주 사태와 '위인설법'
생각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에 비해 공무원들의 생리를 잘 알 것 같다.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스물 넷의 나이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리했다. 국정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을지라도 누구보다 지근거리에서 관료들과 그들을 다루는 법을 보고 배웠
박근혜, 박정희는 잊고 육영수를 이어라!
[데스크 칼럼]<46> 다시 한번, 박근혜는 '여자'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2세 대통령이다. 두 가지 특징은 다른 하나가 없었으면 실현 불가능한 일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에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 '박정희'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가족애'와 용산참사
[데스크 칼럼]<43>MB 임기말 특사 논란을 보며
일년 가까이 지난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하는 한 오찬 간담회에서 오갔던 얘기다. 이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이 대통령에게 '조만간 있을 특별사면 대상자에 용산참사 구속자를 포함시킬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순간 이 대통령의 표정이 굳어졌고, 간담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