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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재윤이와 희귀병 은겸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고] 문재인 정부, '안전한 대한민국' 약속을 지켜달라
재윤이 엄마는 대학병원과 의료진에 "아이의 몸이 작다고 해서 생명까지 작은 건 아니잖아요. 의료진들이 이 부분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 쉽게 안 죽는다는 마인드를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 가져서는 안 돼요"라고 말했다. 은겸이 엄마도 딸의 생명줄과도 같은 소아용 심실보조장치의 건강보험 과정을 지켜보며 "건강보험 절차가 너무 복잡해요. 환자가 죽고 나
그 소아당뇨환아 엄마는 왜 법을 어겼을까
[기고] 희소·필수 의료기기 환자 접근권을 보장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 헌법개정안을 발의했다. 헌법개정안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은 생명권을 가진다.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장애, 질병, 노령, 실업, 빈곤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적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를 가지며, 건강하게 살 권리를 가진다"라는 내용의 '생명권'과
'한달 1040만원' 약가 협상에 폐암 환자가 살고 죽습니다
[기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누구를 위한 신약 개발인가
세월호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이 3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분노하는 이유는 누가 보더라도 살릴 수 있었던 304명의 소중한 목숨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들의 안일한 대응으로 죽게 했기 때문이다. 만일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 세월호 사고가 처음 보고되었을 때 제대로된 조치만 했더라도 304명 중 상당수의 사람들은 구조되었
인공 고관절 뼈 녹는 부작용, 식약처는 뭐하나?
[기고] 인공 고관절 리콜 사실, 인체 이식 환자는 몰랐다
다국적 회사인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드퓨이'의 'ASR 인공 고관절' 제품으로 수술 받은 우리나라 환자 320명 중에서 4명이 2015년 10월 28일 미국 뉴저지주 법원에 징벌적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미국에서 약 8000건의 동일한 내용의 집단소송이 제기되었고, 미국 법원은 환자 1인당 2억6400만 원의 보상금 합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