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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지금이 '국가 비상 상황'인가?"
[기고] 면역진단시스템 입찰, 3년을 끌더니 긴급수의시담?
지난 7월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에서 주최한 '국가혈액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했던 거의 모든 토론자들은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사실상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혈액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성토했다. 핵심은 앞으로 예측 가능한 혈액수급의 불안정성과 현재 드러나는 각종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적십자사의 혈액백 해명을 재반박한다
[기고] 적십자사의 지침과 해석, 객관적 검증 받았나?
지난 8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적십자사의 혈액백 입찰계약과 관련해 단체의 입장을 낸 바 있다. 적십자사는 프레시안에 해명자료를 보냈고, 문제제기를 한 단체이기 때문에 적십자사의 해명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적십자사의 반론은 내내 해왔던 같은 이야기의 반복에 다름 아니다. 적십자사의 주장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과 재질의를 공식적으로 하고자 한다. 1. 혈액백 입찰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기고] 적십자사의 재입찰 공고를 보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월 26일 불공정 의혹이 제기된 면역시스템 도입과 관련하여 재입찰 공고를 내기로 하고 그날 오후 곧바로 재입찰을 공고했다. 그러나 나는 적십자사가 주도하는 이번 재입찰도 여러 문제들이 불거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왜 적십자사는 재입찰공고를 하기도 한 당일 오후에 바로 재입찰공고를 냈을까?
적십자사, 기어이 입찰 결정 강행하려나?
[기고] 복지부, 재공개입찰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립해야
최근 적십자사의 면역 시스템 공개입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두 번의 기고를 하였다. 이 문제는 지난 주 공중파 뉴스로 보도되면서 이어 더 많은 언론사들이 이 문제를 기사화한 바 있다. (☞ 관련 기고 :적십자사를 정말 어찌할까?,"적십자사 해명에 대해 재반박한다") 하지만 적십자사는 이런 문제제기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입찰결정을 강행하려 한다는 이야기까지
"적십자사 해명에 대해 재반박한다"
[기고] 혈액 사업의 문제점
내가 지난 11일에 쓴 기고문(☞관련 기사 : 적십자사를 정말 어찌할까?) 에 대한 적십자사의 해명자료가 12일 나왔다. 적십자사는 내게도 해명자료를 보내줬지만, 정말 이게 해명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허술하고 내용이 없었다. 적어도 상대방이 문제제기를 했으면 거기에 대한 근거자료와 각종 팩트를 들이대고 반박을 해야 하는데 내게 보내준 자료는 그런 게
적십자사를 정말 어찌할까?
[기고] 복지부 눈치도 안 보는 적십자사의 '업체 밀어주기' 의혹
대한적십자사가 그간 여러 형태로 사고를 많이 쳤지만 가장 큰 사고는 2003년 불량 혈액 유통 사건이었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 사건은 에이즈나 간염, 매독 등 각종 감염이 의심되는 혈액을 대량으로 유통시킨 사건이었다. (☞관련 기사 : "적십자사, 10년간 AIDS·간염 혈액 대량유통") 그 당시 대한 적십자사는 온갖 핑계를 대며 자신들의 책임을 부정하
건강보험료 20조 쌓여도, 보장성 그대로인 이유?
[기고] 실손보험, 한국 의료의 재앙
"실손보험 드셨어요?" 소위 오십견이 걸려서 팔을 '앞으로 나란히' 이상의 각도로 올리기 힘들어졌을 때 누워서 자는 것도 힘들어서 결국 동네의 마취통증학과를 찾았다. 그러나 가보니 인터넷에 올라 있는 정보와는 달리 그 의원은 재활의학과였다. 나도 태어나서 재활의학과 진료는 처음이고, 또 동네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개업을 하면 보통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