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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앞장
최근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출산기피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담양군이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담양군의 합계출산율은 1.69명이었으나 점차 감소하면서 2021년에는 0.90명을 기록했다. 이에 담양군은 9일 출산 기피 현상 해소를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주·전남 기상가뭄 심각…정부 "4월부터 완화"
극심한 기상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이 오는 4월부터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이 공동 발표한 ‘2월 가뭄 예·경보 및 국가가뭄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최근 1년 누적강수량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642.3mm
광주 동구, 교통편의 증진사업 적극 추진
광주 동구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9일 동구에 따르면 ‘행복동구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택시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동구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택시 이용 요금을 지불할
구례군, 지역인재 양성…'1억 1600만 원 장학금 지원'
전남 구례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9일 구례군에 따르면 2023년도 상반기 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거주 중인 대학생 29명(각 200만 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 원), 중학생 30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
광양시,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강화
보훈·참전유공자 수당 전남 최고 수준 '명예수당 15만 원, 의료비수당 3만 원, 배우자수당 10만 원'
광양시가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신규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강화에 나섰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광양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의료비수당과 배우자수당을 신설했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
강기정 광주시장, 시청 로비서 27일째 농성중인 보육 대체교사에 퇴거 요청
광주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가 광주시에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지난달 13일부터 27일째 광주시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시청 로비에서 농성하시는 분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여러 가지 감정을 갖고 있으리라 본다”며 “흔쾌히 모두를 채용하지 못하고 공개경
광주·전남, 폐업 소상공인 평균 부채 금액 ‘7750만 원’
지난해 하반기에 폐업한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의 평균 부채 금액이 775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발간한 ‘2022년 하반기 보증지원기업의 폐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폐업 당시 부채 금액이 광주 7896만 원, 전남 7605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9월 기준 보증 잔액이 남아있는 폐업 사업체를 대상
전남교육청, 학교 공공요금 선제적 지원 나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학교의 재정 부담을 완화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섰다. 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적 원자재가격의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여건 악화를 우려해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줘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
순천만국가정원 사망사고 발생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30대 인부가 추락해 숨졌다. 7일 오후 2시 20분경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동문 실내정원 철거작업 과정에서 30대 남성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인부는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곡성군, 관내 청년 경제적 부담 해소 ‘전·월세 지원 나서’
곡성군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전·월세 비용을 지원에 나섰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 해당 사업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근로자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