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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일왕 생일파티는 일본 비판하기 위해 간 것 … 초대장 안 받았다"
박 후보자 '역사관' 집중 타격 … "MB 독도 방문, 전략적으로 문제 있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친일' 의혹 등 박 후보자의 역사관이 화두로 떠올랐다. "독도는 누구 땅이냐"는 질문도 나왔다. 2일 오전 열린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시작부터 박 후보자의 자료제출 사항을 둘러싼 여야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박 후보자가 자녀의 연봉인상, 자사고 편입 등과 관련하여 검증에
민주당 "한덕수 완벽히 실격…'소통령' 한동훈 상식 넘은 의혹"
'검증 공세' 강화…"왕들의 귀환, 19명 모두 퇴장 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검수완박' 입법 마무리가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청문정국을 기화로 윤석열 정부를 향한 검증 공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특히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한덕수 후보자와 관련해 "대형 로펌과 공직을 회전문처럼
박진 후보자 아들, 도박 사이트 운영 회사서 임원으로 명시
박진 후보자 측 "회사의 실수로 임원으로 등재, 설립일 이후에는 빠져"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엔서스(NSUS) 그룹의 전신 회사인 '엔서스 그룹 홀딩스'의 사업개발부서 책임자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간 아들이 회사의 운영과는 관계없는 역할을 해왔다는 박 후보자의 해명과 다른 자료가 나왔으나, 박 후보자 측은 이를 회사 측의 실수라고 설명했다. 27일 <시사인>은 2018년 7월 엔서스 그룹 홀딩스가 작
尹의 한동훈 내정 '잘 못해' 45%, '잘 한 인선' 33.4%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는 '잘 못한 인사' 61.3%, '잘 한 인사' 28.8%
자녀의 의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내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정호영 후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잘
학생도 교수도 교직원도 "김인철 지명은 '교육 참사'…사퇴해야"
27일 교육 관계자 일제히 기자회견 열어 김인철 지명 철회 요구…"비리 종합 백화점"
숱한 비리 의혹과 자질 논란에 휩싸인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전국 교수노동조합 등 대학 교육 관련 단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자 사퇴를 요구했고, 한국외대 총학생회도 이날 같은 입장의 성명을 냈다. 이날 오전 전국교수노조와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학민주화를위한대학생연
권영세 통일장관 후보자, 강의 연구실적 없이 건국대서 2400만 원 급여 받아
연구 진행은 개인 블로그에 게시, 학교 측은 연구 실적 제출 의무 없다는 입장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017년 3월부터 2018년 말까지 건국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2400만 원의 급여를 받았으나 강의를 하거나 연구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KBS>는 권 후보자가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2017년에는 2000만 원, 2018년에는 400만 원을 급여로 받았지만 강의를
이정식, 과거 성희롱 사건 지연 처리…재단에 과태료 400만 원
삼성전자 자문위원 19개월간 3800만 원 받기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성희롱 사건을 지연 처리해 재단에 과태료 400만 원이 부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에 따르면 노동부는 2017년 10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던 이 후보자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을 위
한덕수 청문회 이틀째 파행, 법정 시한 넘겨
청문회 5월 2~3일로 조정…민주-정의 "후보자가 자료 제출 방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자료 제출 미비 문제로 파행되면서 결국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다. 여야는 간사 간 논의에 따라 청문 일정을 오는 5월 2일과 3일로 조정했다.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본 청문 절차 없이 30분 만에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청문특위원들은 전날 한 후보자
정호영 딸, '아빠 강의' 수강하고 학점 받아…학교엔 신고 안해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경북대학교에 재직하던 시절, 정 후보자의 딸이 아버지의 수업을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딸에게 직접 '학점'을 준 셈이다. 25일 MBC 보도에 따르면 경북대 의대의 지난 2019년 1학기 전공과목으로 '의료정보학' 강의가 개설됐고, 담당교수는 정호영 후보자를 비롯한 교수 5명이었다. 당시 경북대 의대 본과 3학년이
'한덕수 청문회' 파행, 윤석열 내각 구성 '빨간불'
26일 오전 개의…자료제출 미흡하면 민주당 또 불참할 듯
국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5일 파행 끝에 산회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한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불성실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고 국민의힘은 "과도한 발목잡기"리고 맞선 결과다. 윤석열 정부 내각 구성의 시험대인 한 후보자 청문회가 첫날부터 파행하면서 이어질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순조로운 진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