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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민주당 승리…51석 확보
민주당 워녹 의원, 트럼프 지원 받은 공화당 워커 후보 꺾고 승리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처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6일(현지시간) 민주당이 승리했다. <로이터> 통신, NBC 방송 등 미 현지 언론들은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라파엘 워녹 민주당 의원이 공화당 허셀 워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밤 11시에 개표율 98% 상태에서 워녹 의원이 50.7%, 워커 후보가
트럼프, 3번째 대선 출마 선언…"공화당 입장에선 최악 타이밍"
트럼프 "바이든 통치는 고통"…바이든 "트럼프 때문에 미국 실패"
도널드 트럼프(76) 미국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예고된 대로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
'트럼프의 역설'?…민주당, 美상원 다수당 지위 유지 확실
대선 출마 시나리오 차질 생긴 트럼프, 15일 출마 선언은 예정대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낙태권 문제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선거 개입 등이 민주당 승리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방송 <CNN>은 네바다주에서 개표가 97%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48.7%를 득표해 48.2%의 지지를 받은 공화
'레드 웨이브' 없었던 美 중간선거…트럼프식 극단주의에 발목 잡힌 공화당
민주주의·임신중지권 등 합리성 회복 '안도감'…트럼프 '책임론' 몰리며 '수세'
이번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지난해 미 의회의사당 난입을 비롯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극단주의 범람에 대한 미국 사회의 우려에 적지 않은 안도감을 줬다. 선거 사기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이 지지한 핵심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고 유권자들이 임신중지권 보호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각) 전날
美 첫 레즈비언 주지사 탄생…중간선거서 흑인·여성 약진 '새 역사'
메릴랜드선 첫 흑인 주지사…트럼프 대변인 샌더스 아칸소 첫 '부녀' 주지사 유력
미국 중간선거 매사추세츠 주지사 선거에서 첫 레즈비언 주지사 탄생이 확실시된다. 메릴랜드에서는 주에서 처음으로 흑인이 주지사직에 오를 예정이고 뉴욕주에서는 캐시 호컬 주지사가 선거로 뽑힌 주의 첫 여성 주지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칸소 주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새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은 이 주의 첫 여성 주지사가 될 것이
앤디 김, 美 하원의원 3선 성공…하와이주 부지사도 한인 유력
한국계 4명 하원의원 연임 성공 여부 주목…한국계 40여명 선거에 도전장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인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 남중부 3지구에서 공화당 후보 밥 헤일리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처음 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2020년에 이어 이번에도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올랐다. 한국계 3선 연방의원은 1996년
미 중간선거 당일 투표 기계 오류 빌미 '선거 사기' 주장 분출
트럼프 등 공화당쪽 음모론 확산 조장…공화당 후보 중 절반 이상 '선거 부정' 주장 이력
미국 중간선거가 투표 당일 일부 지역 기계 오류를 빌미로 개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선거 사기 음모론으로 얼룩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해 공화당 정치인들이 음모론을 적극 지지하면서 결과 불복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를 보면 8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대체로 순조
'Z세대' 25세 총기규제 강화 활동가, 미 하원의원 당선
트럼프의 대항마로 불리는 드샌티스도 주지사 재선 사실상 확정
미 중간선거에서 총기규제 강화 운동을 벌였던 20대 활동가가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미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은 8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10 선거구에 출마한 맥스웰 알레한드로 프로스트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의 캘빈 윔비시 후보를 누르고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프로스트 당선자는 올해 25세로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바이든 vs. 트럼프 대리전? 美 유권자들은 둘다 부정적 평가
CNN 출구조사, 바이든 지지율 45%…트럼프는 더 인기 없어
미국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정작 미국 유권자들은 두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8일(현지시간) 하원의원 전원(435석)과 3분의 1에 해당하는 상원의원(35석), 3분의 2가 넘는 주지사(36개주) 등을 뽑는 이번
"美 중간선거서 공화당 승리해도 인플레이션법 변화 없을 것"
전문가들, 미국 중심의 통상 정책 민주당·공화당 차이 없다 지적
미국 중간선거를 통해 하원 의회의 다수당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산 전기차의 보조금 지급을 철폐하는 인플레이션법(IRA)이 근본적으로 바뀌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9일 전 국립외교원장인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는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IRA를 통과시키고 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