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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인간어뢰 괴담도 분석해주세요!
[프덕프덕] <조선일보>의 FTA 괴담론, 그리고 수많은 '괴담'들
'한미 FTA 괴담론'이 배회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촛불 집회 당시 <조선일보>가 '광우병 괴담론'을 설파하던 상황과 비슷하다. 한국을 '괴담'의 나라로 규정한 보도가 집중적으로 나오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괴담의 진원지로 지목된 트위
강용석·신지호·안형환, 하다하다 '팀킬'까지…
[프덕프덕] '나경원 방패' 3인방, 살신성인 활약상
이분들 '세심'하다. 자신들이 보좌하는 나경원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가 낸 책 제목 <세심>, 그대로다. 단어 하나 하나에 집착하신다. 세심하기만 한가? 과감하시기도 하다.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때론 팀킬, 더 나아가 자
'기독빤스당'은 '범여권'에 포함되나요?
[프덕프덕] <26>법제처장 출신 이석연, '범여권 후보' 자처하는 이유
"근데 여권(與圈)에도 '범여권(汎與圈)'이라는 말이 있나요?" 16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범여권 단일후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기자들의 궁금증은 늘었다. 한 정치평론가는 '허허허' 웃었고,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는 "그런 게 어디있나. 한나라당에 들어와 경선해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경원 최고위원 외에 두드러진 후보가
"김재철 사장 '서바이벌 정신', 매도하지마!"
[프덕프덕] 그를 위한 '두분토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이런 사장들 보면 어떻습니까. 방송 잘 만드는 PD 방출하고, 좀 괜찮다 싶은 연예인들은 '소셜테이너'니 뭐니 해서 못나오게 하고는 시청률 안나온다고 볶아대지요. 그리고는 자기는 카메라 밖에서 혼자 코미디도 하고 막장 드라마도 찍고, 난리도 아니에요. 아주 방
하얗게 질린 '오세이돈'의 초상
[프덕프덕] '세훈둥둥섬', 표류는 이제 그만
'오잔디'라고 불리던 애칭은 '오세이돈'으로 바뀌었고,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강남 3구의 민심마저 강남역 물보라처럼 요동쳤다.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향후 대한민국의 정국을 바꿀 것이라던 호언은 우면산 지뢰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 됐
홍 대표·김 사장, '기자 사이보그' 시대
[프덕프덕] "사람 때리지 마세요!"
때는 2011년, MB정부 4년. 한달 가까운 집중 호우로 평년 강수량의 170%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져 4대강 주변에 사는 국민이나, 아닌 국민이나 마음이 심난한 시절에, 여의도 '섬나라'에 수상한 이들이 출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들은 어떤 이들인가? 두툼
'따먹' 문수가 '보온' 상수를 이길 수 없는 이유?
[프덕프덕] 진정성 어린 '개그'를 보여달라
우리 고전문학 춘향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일약 정치권의 거성으로 등극한 '따먹' 문수 선생. 그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는 얼마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또 "여성들이 대체로 활동 폭이 남자보다 좁죠. 그러니까 여성들이 문제가 있는 데 밤늦게 연락이
'낙지' 재섭, '보온' 상수 옹을 데려가시고…
[프덕프덕] 좀비 정치인 척결 스타트!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난 4.27 재보선 뒷이야기가 무성하다. 이긴 사람은 이긴 대로, 진 사람은 진 대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다. 이 와중에 불과
"맞다. 서태지도 사람이었지"
[프덕프덕] 연예인 사담 홍수 시대…서태지의 의미는?
1. 1992년 고등학생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이전에도 댄스가수들은 있었지만 그들은 차원이 달랐다. 아마 그 시절 '눈으로 즐기는 음악'이 무엇인지 알게 됐던 것 같다. 소풍이든 점심시간이든 남자 아이 셋만 모이면 카세트 플레이
"내가 해봐서 아는데"를 탓하지 말라
[프덕프덕] "가카가 소만 키워보셨어도…"
인식·지식의 근원을 오직 경험에서만 찾는 '경험주의'를 표방하는 조어. "내가 장사 해봐서 아는데",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등으로 쓰이고 "나도 한때 노점상/비정규직/환경미화원이었다", "나도 한때 민주화 운동 해봤다"는 등 이른바 '왕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