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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반대'하는 까닭
[핵안보정상회의 공동기획] 위선적이고 위험한 회의
오는 3월 26~27일 서울에서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 이 회의는 지독하게 위선적이다. 세계에서 핵무기를 가장 많이 가진 나라들이 모여서 '핵 테러'를 막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 테러 예방'과 '핵발전소
구럼비 깨면서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핵안보정상회의 공동기획] '핵테러 방지'는 오바마판 '테러와의 전쟁'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극단적 전제주의 국가 오세아니아에서는 '이중사고'를 장려한다. 이 '이중사고'는 이들의 국가적 슬로건에서 명백히 드러나는데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것이다. 구럼비 폭파를 기어이
서울서 인천 가는데, 베이징으로 돌아서 가려나?
[핵안보정상회의 공동기획] 핵발전소ㆍ핵무기 문제가 더 절박
핵물질의 관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핵 없는 세상을 향한 큰 길은 놔두고 핵안보만 얘기한다는 것은 서울에서 인천을 갈 때 지하철이나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베이징으로 비행기 타고 가서 다이렌으로 기차 타고 가서 거기서 배 타고 인천으로 오
'핵안보'는 과연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까?
[핵안보정상회의 공동기획] 탈핵 흐름 거스르는 정상회의
정부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한국의 국격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국제회의를 앞두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테러 대응 훈련을 시작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기 이전에 정부는 엄중한 경호 조치부터 내세운다. 또한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