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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에서 터닝해 국정원 정치개입 집중할 때"
[협동조합 프레시안·울림 토크콘서트②] 윤여준-박인규-이철희 3色 대화
세 번의 대결이 있었다. 첫 라운드는 NLL(서해북방한계선) 카드를 꺼내든 반공보수의 '완승'이었고, 또 한 번은 승자의 때 아닌 '룰 위반'(위법) 논란으로 승부가 완전히 역전된 'KO패'였다. 세 번째는 애매하다. 누구의 승리로도 보기 어렵다. 오히
프레시안 협동조합, 민주주의 교육 산실로 거듭나길
[협동조합 프레시안] 프레시안의 실험, 협동조합 운동의 바로미터
주식회사 프레시안이 협동조합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생명, 평화, 평등, 협동'의 가치를 대변하는 진정한 대안 언론으로 새 출발하기 위해서란다. <프레시안>은 지난 12년간 진보적 대안 매체로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적인 언론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협동조합 붐? 이 시대의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 프레시안] <월간 아젠다> 창간…양홍관 기획위원
'이런 잡지 하나 나올 때 됐다'고 생각할 즈음, 딱 그 때 잡지 하나가 창간됐다. "지방중심시대, 자치와 협동"을 기치로 내건 월간 아젠다.사실 '지방중심시대'라는 슬로건은 20여 년 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면서 지방선거 때마다 반복된 얘기였지만,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발전 속도는 더뎠다. 여전히 중앙 정부에 예속, 혹은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 자치단체의 재
"무얼 해도 안 바뀌는 정치, 협동조합으로 바꿔보자"
[협동조합 프레시안]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준비하는 윤여준 전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최근 많은 사람들은 그를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TV 찬조 연설을 통해 기억한다. 전두환 정권, 김영삼 정권 등에서 청와대 공보수석, 환경부 장관, 여의도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보수의 제갈량'으로 통하던 그의 문재인 지지는 한국 정치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나온 '전향' 선언이었다. 그는 당시 찬조 연설에서 문
'좋은' 돈이 돌고 돌아 프레시안으로!
[협동조합 프레시안] 새 길 가는 <프레시안>을 응원하며
2001년 9월 태어나 이제 다시 새 길을 떠나는 프레시안에 부디 돈이, '좋은' 돈(조세 도피처 돈이 아니라)이 잘 돌았으면 좋겠다. 깨어 있는 남녀노소 시민들의 십시일반 동참을, '손에 손 잡고' 협동조합 프레시안 동참을 바라 마지 않는다. 협동조합 프레
지금 신문을 구하려면 <프레시안>을 따르라!
[협동조합 프레시안] 세계는 왜 미디어 협동조합을 말하나?
지난 주말 <가디언> 기사 가운데 한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신문을 구제하기 바란다면 협동조합 소유 형태를 시험해 보는 것이 어떨까?"는 제목이었다. 20년째 <가디언>의 미디어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 그린스데일의 글이어서 더욱 관심이 갔다.
창립 총회 개최 공고
[협동조합 프레시안] 6월 1일 오후 5시, 프레시안 회의실에서
창립 총회 개최 공고 프레시안 협동조합(가칭)의 창립 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설립 동의자는 창립 총회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13년 6월 1일 17:00 2. 장 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층 프레시안 회의실
"안철수의 '새 정치'? '혁명 정치'가 필요하다"
[협동조합 프레시안]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을 만나다 ②
지난 5월 6일 프레시안이 협동조합 전환 결의를 공표하고 2주일이 지났다. 현재까지 약 2500명 정도의 독자가 조합원 가입 의사를 밝혔다. 올해 안에 1만 명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런 초기의 뜨거운 관심은 대안 독립 언론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징표다. 돌이켜 보면 뜨거운 3개월이었다. 올해 초 프레
"이명박 때 남대문이 불타더니, 이번에는 윤창중이…"
[협동조합 프레시안]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을 만나다 ①
낭떠러지로 폭주하는 대한민국, 침묵하는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이런 언론 하나쯤 있었으면
어느 곳이나 절박한 곳에 가면 '정치'와 '언론' 두 가지가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론이라고 하면 '독립'이라는 단어를 빼 놓을 수 없다. 2004년 1월 전라북도 부안 얘기부터 풀어 보겠다. 당시에 부안에서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문제로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