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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박근혜-리퍼트 천우신조 5가지 기연"
[오늘의 조중동] 박 대통령의 리퍼트 병문안 1·3면 털어 대대적인 보도
10일 조선일보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첫 일정으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병실을 찾은 것을 대서특필했다. 1면 정중앙에 박 대통령의 병문안 사진기사와 하단에 '리퍼트 병문안 간 박 대통령 "의연한 대처 큰 감동…영원히 같이 가자"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어 3면 머릿기사로 '리퍼트 "덤으로 얻은 인생… 韓·美관계 발전에 최
채동욱 찍어낸 <조선>, 원세훈 판결엔 '침묵'
[오늘의 조중동] <조선>, 주요 일간지 중 유일하게 관련 사설 안 써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셋 있다. 권은희, 윤석열, 그리고 채동욱.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이 처음으로 불거진 2012년 대선 직전부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유죄 판결이 내려진 2심이 끝난 2015년 2월 9일까지 이들은 적잖은 고초를 겪었다.권은희 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은 경찰에서 사실상 '왕따'를 당하다가 사
세월호 여파, '정부 심판론' 강세…표로 심판?
[오늘의 조중동] 세월호 참사, 해운사와 정부 모두의 책임
'세월호 참사' 여파가 청와대와 집권여당을 강타하고 있다. 14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한 달 전에 비해 14%포인트 이상 추락했으며, 중앙정부 심판 여론은 10%포인트 이상 올랐다.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2.8%로, 같은 기관의 4월 조사와 비교해 14.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
세월호, 경기 표심 흔들어…남경필 vs 김진표 초박빙
[오늘의 조중동] '세월호 참사'에 민감한 30대 여성, 판세 뒤집어
인천에 이어 경기도 민심도 요동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발생 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졌지만,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13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4월 11~12일 '김진표 대 남경필' 지지율은 34.9% 대 49.7%로 14.8%
송영길, 유정복에 10%p 이상 앞서… 세월호 영향?
[오늘의 조중동]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 민심, 야권으로 돌아서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한 달 사이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현 시장 지지율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으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했다.12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송열길 대 유정복' 지지율은 46.5% 대 34.4%로 12.1%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한 달 전 같은 기관의 조사
"여야, 6월 지방선거 연기론 솔솔"
[오늘의 조중동] 여권, 정부 비판 여론에 움찔
'세월호 침몰' 엿새째, 정치권 일각에서 6.4 지방선거 연기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여야는 사고 당일부터 정치 일정을 전면 중단한 채 구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참사를 키웠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긴장한 상태다.중앙일보는 21일 "정치권 일각에서 지방선거 연기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 홍준표 확정에 親朴 김황식 사수 비상
[오늘의 조중동] 새누리당 친박, '오더'보다 본선 경쟁력에 한 표?
친박의 '오더'가 통하지 않았다. 조선일보는 16일 홍준표 현 지사의 경선 승리로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親朴)계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친박 후보에게 당심(黨心)을 몰아줬지만, 기존 여론조사 지지율을 뒤집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밀릴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조선은 이날 5면 '非朴 홍
<조선>, 조경태 앞세워 安-친노 내분 조장?
[오늘의 조중동] 조경태 "'매노(賣盧) 세력', 당 따로 만들어라"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의 친노 비판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친노 종북 세력은 신당에 따라오지 말라"고 한 데 이어, "노무현 이름 파는 세력은 당을 따로 만들어라"라는 말까지 날 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조선일보는 15일 자 유료기사에서 조 의원이 "노무현 이름을 파는 '매노(賣盧) 세력'은 (새정치연합에서 나가서) 자기들끼리 따로 당을 만들어 평가
역시나 <조선>, "안철수, '철수' 정치" 비난
[오늘의 조중동] <중앙> "安, 친노진영과의 기싸움에서 밀린 것"
'철수' 정치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여론조사를 통한 기초선거 무공천 재논의에 들어가자, 조중동은 9일 안철수 대표의 '철수(撤收)' 정치를 일제히 비난했다.조선일보는 이날 1면 기사 '安, 또 철수?'에서 무공천 대선공약을 깬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던 안 대표가 '새 정치'의 상징으로 강조했던 무공천 방침을 자진 '철수'했다고 말했다.
<조선> "박원순, 타요버스 무언의 거짓말로 이용"
[오늘의 조중동] 타요버스 인기에 새누리당·<조선> 긴장했나
타요버스 인기에 새누리당과 조선일보가 긴장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타요버스 인기가 박원순 현 시장에게 옮겨갈까 초조해하는 모습이다.조선은 8일 5면 기사 '서울市 '타요 버스(애니메이션 캐릭터 버스)' 인기 끌자… 與·野 서로 "우리건데"'에서 타요버스 연장 운행 계획에 "여야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조선은 새누리당에서 나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