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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국회 입성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단일화로 당선 확실시
서울 지역구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데 성공한 은평갑 지역구에서 더민주 박주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서울 은평갑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는 20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넘긴 14일 오전 2시 경 개표가 21% 진행된 가운데 54%의 지지를 얻어 41.7%의 지지를 얻은 데 그친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약 13%포인트
'MB 최측근' 이재오, 6선 고지에서 고배
은평을, 단일화 성공한 더민주 강병원 당선 확실
무소속 이재오 후보가 6선 고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에게 무릎을 꿇었다.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무소속 이재오 후보는 20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넘긴 14일 오전 2시 현재 개표가 32% 진행된 가운데 29%의 지지를 얻어 36%를 얻은 더민주 강병원 후보에 7%포인트 차로 뒤지며 낙선이 확실시됐다. 대표적인 친(親)이명박 계 인사로 꼽히는 이재오 후
이재오, 나경원 지역구에 더민주 단일 후보 확정
은평을 강병원, 동작을 허동준 확정…국민의당은 빠져
20대 총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가 정의당 김제남 의원과 벌인 경선에서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 무소속 이재오 의원이 내리 5선을 지낸 은평을에서 강병원 후보가 단일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병원 후보는 "김제남 후보가 야권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서 감사하다"면서 "은평
나경원, 이재오 지역구에 더민주-정의당 단일화 합의
은평을 강병원-김제남, 동작을 허동준-김종철
20대 총선 사전 투표를 이틀 앞둔 6일,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정의당 김제남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평에서 야권 승리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사전 투표 전날인 7일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휴대 전호 안심번호 자동 응답 시스템(ARS) 전수 조사 방
"스무 살 때 이재오, 마흔 돼도"…은평 바뀔까?
[4.13 총선 격전지 10] ③ 서울 은평, 5선 의원에 맞선 정치 신인들
프레시안은 4.13 총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수도권 지역 및 영호남 지역 10곳을 선정,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해당 지역의 이슈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른바 '스윙 보터' 지역이다. 지난 총선 결과 등을 토대로 수도권에는 은평, 마포, 종로, 용산, 노원, 경기 수원.용인 등 6개 권역을 '스윙 보터' 지역으로 선정했다. 수도권 지역의 상당수가 '스윙
이재오 "유승민과 같은 처지, 서로 돕겠다"
"원유철, 이인제도 탈당 후 복당하지 않았나"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이 28일 "(유승민 의원과) 같은 처지니까 서로 도와가면서 (선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느슨한 형태의 '무소속 연대'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선거구 사정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정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는 시간
김무성·친박 3개씩 '주고받기'…'옥새 투쟁' 끝!
친박 정종섭·추경호·이인선 공천…이재만·유영하·유재길 출마 좌절
친박계 후보 단수 공천이냐, 비박계 무소속 후보 지원이냐를 두고 벌어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의 '옥새 투쟁'이 3개 지역구씩을 각각 나눠 갖는 '주고받기' 협상으로 마무리됐다. 친박계는 대구 동구갑(정종섭), 대구 달성(추경호), 대구 수성을(이인선)을 얻었고, 김 대표는 서울 은평을(무소속 이재오), 서울 송파을(무소속 김영순), 대구 동구을(유
사활 걸린 '무대 vs. 친박' 전쟁…최후 승자는?
최고위 계속…서청원 "모든 책임은 김무성이 져야"
서울 은평을 등 5개 지역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으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어떻게든 친박 후보들을 위한 공천을 마무리하려는 친박계의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 막판 최고조에 올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25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시작돼 지금까지도 계속 중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을 떠날
'죽은' 유승민이 '산' 박근혜를 친다?
[기자의 눈] 끝내 유승민 버린 박근혜의 속내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지만 누구나 '설마'라는 단서를 달곤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뒤끝' 보다 총선을 앞둔 새누리당의 '승리욕'이 더 강할 거라고 내다봤다. 권위주의 시절은 지났고 그만큼 새누리당의 지지층에도 어느 정도의 변화가 생겨왔다. 제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해도, 단지 그와 맞섰다는 이유로 당의 중진 의원을 보란 듯이 '제거'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김무성 "유승민 공천이 옳다 얘기했다"
최고위, 은평을 등 5개 지역 재심 요구…비례 명단도 추인 불발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도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없다.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여전히 결론나지 않고 있으며 이대로 무공천 지역으로 매듭지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날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은 23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예 추인되지 않았다. 당선권에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상조사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