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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진호 측근 "양진호가 대학교수 폭행 지시했다"
최측근 J 씨 "집무실 들어가니 대학교수 무릎꿇고 있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대학교수 A씨 집단폭행 현장에 있었을 뿐 아니라 직접 폭행 지시를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간 양 회장은 폭행을 지시한 바가 없을 뿐 아니라 그 자리에도 있지 않았다고 진술해왔다. 양 회장은 지난 2013년 12월, 회사 남성 직원 네 명과 함께 회사 회장실에서 피해자를 두 시간 반에 걸쳐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진호, 석방되면 총 들고 캄보디아로 도주한다"
[인터뷰] 보석 청구한 양진호...공익신고자 A씨 "두렵다"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지난 1일 보석을 청구했다. 만약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양 회장은 구속된 지 1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된다. 오는 14일 열리는 재판에서 보석 허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양 회장의 석방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전관 변호사 50억"...음란물 왕 양진호가 움
"전관 변호사 50억"...음란물 왕 양진호가 움직인다
전 부인과 양육소송에서 '전관' 선임한 양진호, 보석 청구도
진동하는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인 이름이 흰색 글자로 떴다. '양진호 회장 전 부인'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 만행을 세상에 알린 공익신고자 A 씨에게 연락 온 지 딱 30분 뒤였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게 분명해 보였다. "네,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통화 버튼을 누르고 인사를 해도 상대방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여보세요… 저 박상규 기잡니다. 말씀하세
'웹하드 황제' 양진호, 직원 도청 혐의 추가 기소
경찰, 직원 사찰 프로그램 만든 프로그래머 B 씨도 구속
'웹하드 몰카의 황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직원들 휴대전화를 도청한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양 회장의 엽기 폭행 등을 폭로한 공익신고자 A씨는 양 회장의 이러한 혐의를 언론을 통해 알린 바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양진호, 직원 핸드폰에 '도청앱' 몰래 심어 6만건 도청) 27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양진호, 회삿돈 167억 횡령으로 검찰 송치
회사 돈 차명 계좌로 빼돌려 보이차, 침향 등 구입해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167억 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양 회장은 앞서 직원 갑질 폭행,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경기남부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진호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회장은 사실상 자기 소유 한국인터넷기
"양진호, 술값으로 따귀 때리며 '이걸로 퉁치자' 했다"
양진호 회장 3차 공판, 공익신고자 A씨 증인으로 출석
'양진호 사건'을 세상에 알린 공익신고자 A씨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양 회장 변호인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이라며, 그가 경찰과 언론 등에 제출한 증거들도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리적 대응보다는 제보자를 공격하는 데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른바 '물타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양진호 피해 여성은, 공권력과 사법부에 버림받았다
[기자의 눈] 과거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양진호 전 부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통화 파일을 입수했다. 한 달간 취재로 두 개의 기사를 내놓았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통화 속 사건 내용을 파악해야 했고, 그 이면에 어떤 의혹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 양진호 회장 마약 구매 정황 통화내용 입수 경찰의 양진호 봐주기, 한 여자가 무너졌다) 양 회장이 버렸다던
[단독] 양진호 회장 마약 구매 정황 통화내용 입수
[프레시안-셜록 공동보도] 양진호가 주문한 하얀 가루의 정체는...
영상주소: //youtu.be/2Atc9rjNwb4 아침 8시 25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과천 OOOO 호텔로 전화를 건다. 수화기 너머 양 회장의 목소리는 조급해 보였다. 양진호 : 빈방 있나요?호텔 직원 : 오늘 숙박하시는 거세요? 숙박 가능하세요.양진호 : 한두 시간 뒤에 갈게요.호텔 직원 : 방 사이즈는요?양진호 : 침대 두 개짜
"공익신고자 인사조치 부당" 정부 권고에도 양진호는 버티기?
권익위 "공익신고자의 인사조치는 부당, 원상회복 조치해야"
국민권익위원회가 '양진호 사건'을 제보한 공익신고자 A씨에게 내려진 부당한 인사 조치를 취소하라고 회사 측에 권고했다 회사로부터 대기발령 및 직위해제 조치를 받은 공익신고자 A씨는 지난 달 15일부터 사실상 회사 창고로 사용되는 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권익위는 지난달20일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공익신고자 A씨에 대한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을 취소하고 원
'양진호' 공익신고자, '회사 창고'로 발령
회사 명령으로 18일 출근...컴퓨터도 직원도 없는 사실상 창고가 근무지
'양진호 사건'을 제보한 공익신고자 A씨가 사실상 회사 창고로 사용되는 곳으로 출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영향력이 여전한 상황이라는 증언들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가 공익신고자 A씨를 해고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익신고자 A씨는 지난 11월 30일자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양 회장의 엽기폭행과 불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