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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북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콘서트 마련
오는 27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별빛콘서트' 열어
전북 남원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서 '전북 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콘서트는 15년만에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와 희망을 쏘아 올려 행사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취지다. 이날 콘서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무죄…"학문의 자유, 헌법 기본권"
1심 재판부 "대부분 의견표명…명예훼손 성립 어려워"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한 박유하(60) 세종대 교수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이상윤 부장판사)는 25일 "학문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이자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였고, 일본
위안부 소녀상이 뒤꿈치를 든 속 뜻은…
[인터뷰] 김부자 도쿄 외국어대학교 교수, 오카모토 유카 편집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왜 그렇게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을 싫어할까? 위안부 소녀상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정말 위안부들은 모두 소녀였을까?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위안부 문제는 모두 해결된 것일까?위 질문들에 대해 답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QA,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지배책임(이타가키 류타·김부자 엮음, 삶창 펴냄)의
"위안부 아니라 위안소 문제, 명백한 국가 범죄"
['일본군 위안부' 논쟁·②]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윤명숙 전임연구원 인터뷰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싼 논쟁을 짚어보는 두 번째 순서는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윤명숙 전임연구원 인터뷰다. 윤 전임연구원은 위안부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던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 증언 이후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연구 및 각종 저술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위안부 문제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다.
"투사 소녀? 위안부 할머니도 욕망 가진 인간"
['일본군 위안부' 논쟁·①] <제국의 위안부>저자 박유하 교수 인터뷰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세종대학교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박 교수가 본인의 저서인 제국의 위안부-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에서 일본군과 조선인 위안부가 동지적 관계였으며, 위안부 여성들에 대해'매춘'으로 매도했다는 것이 주요 이유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