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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만난 정의화 "최장수 총리 되길"
"공공 의료기관도 흑자 돌리려는 정부 시각 바뀌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정홍원 이완구 총리 그다음에 황교안 총리가 세 번째다. 총리가 이렇게 자주 바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최장수 총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앞서 이완구 전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일며 63일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현재는 불구속 기소가 예고된 상태다. 정홍원 전 총리의 재임
"메르스 사태 때문에"…'반쪽 총리' 황교안 탄생
새누리 전원 찬성…야당, 국회법 정국 등 감안한 듯
전관예우·병역특혜 등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통과됐다. 총 278명의 의원의 투표했고 그 중 156명이 찬성을 던졌다. 반대는 120표, 무효는 2표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우리 의원 중 156명이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통보가 왔다"고 말했었다. 이날 표결에 참석한 새
황교안 동의안 18일 처리될 듯…野 표결 참여?
여야, 본회의 소집 합의…이춘석 "가능하면 참석"
전관 예우·병역 특혜 등을 둘러싼 의혹이 일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1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 요식 행위 청문회?…與, 황교안 청문 보고서 단독 채택) 여야는 17일 오전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18일 오전 10시 본회의 소집에 합의했다. 본회의 소집 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인사
요식 행위 청문회?…與, 황교안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야당 반발 보며 하품에 공격적 비난…본회의 통과만 남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가 12일 오후 6시 10분께 새누리당 단독으로 채택됐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소속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새누리당의 일방적 의사 강행에 항의하며 청문 보고서 낭독 전 일제히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는 애초부터 양당 특위 간사 간 합의 없이 소집된 것이었다. 장윤석 새누리당 위원장은 이날 정오께
민변, 황교안 알선수재·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증거 인멸 가능성 높아…신속히 압수수색 해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1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민변은 고발장에서 "황 후보자가 특별 사면을 취급하는 공무원들에게 청탁 또는 알선하는 대가로 금품을 지급받은 범죄 행위를 저질렀을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법조윤리협의회가 지난 9일 국회에 제출한 황 후보자의
이완구 이어 황교안도…'반쪽 총리' 탄생 임박
청문 보고서 채택 협의 불발…또 새누리 단독 처리 수순 돌입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이 불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황 후보자에 대한 국회에서의 인준 절차 어떤 것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사실상 새누리당의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오후 만나 6월 임시국회
'부실' 황교안 청문회…"망친 장본인은 법조윤리협의회"
장윤석 "청문회 마쳤으니 기념사진 찍자"해 빈축 사기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총리로서의 적격성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10일 오후 종료됐다. 이례적으로 사흘간 진행된 청문회에서 황 후보자는 전관예우·병역면제·삼성 X파일 사건 불공정 처리 비판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그러나 황 후보자는 자료 제출 거부 등의 방식으로 '철벽 방어'를 이어 왔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기사 모음 보기 ) 막판 검
노회찬 "황교안, 적폐 해소 대상자"
[청문회] 야당 "황교안 자문한 사면, 천신일인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사흘차, 여야는 증인·참고인 신문으로 공방을 이어 갔다. 황 후보자가 검사로 수사했던 '삼성 X파일' 사건 당사자 자격으로 노회찬 전 의원이 증인 출석해 눈길을 끌었고, 전관예우 의혹과 병역 면제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법조계 인사들과 군의관 등도 증인·참고인으로 나왔다. 노 전 의원은 10일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삼성
황교안, 변호사 시절 기업인 '사면' 자문 논란
野 "대통령 사면에 전관 영향력 행사한 것 아니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검찰을 나와 대형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기업인 사면과 관련해 법률 자문을 한 사실이 9일 확인됐다. 황 후보자는 그러나 변호사법 위반이 될 수 있단 점을 들어 자문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프레시안이 이날 입수해 공개한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자문 사건 19개 목록에는 '2012년 1월 4일 사면 (
황교안 "자영업자 평균소득 200만 원?" 경제 현안 '꽝'
[청문회] 과거 '부산 여자'·'노무현' 발언 뒤늦은 사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아내 폭행 사건의 원인으로 "부산 여자가 드센 이유도 있다"고 말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잘못된 말"이라고 사과했다. 황 후보자는 9일 인사청문회 이틀차 오전 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이 지난 2004년 기자간담회에서의 발언을 추궁하자 "술을 마시고 가정폭력이 난다는 취지의 얘기였는데, 여러 말을 덧붙이면서 불필요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