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민 82.6% "메르스 환자 거친 병원 공개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민 82.6% "메르스 환자 거친 병원 공개해야" [리얼미터] 공개해선 안 된다 13.4%, 모르겠다 4.0%
국민의 82.6%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감염자가 거쳐 갔던 병원과 지역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병원을 공개해선 안 된다는 의견은 13.4%,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4.0%로 집계됐다.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높은 비율로 조사됐다. 대전·충청·세종에서 '공개하라'고 답한 비율은 86.1%, 대구·경북은 85.1%, 경기·인천은 84.4%, 광주·전라는 80.&, 부산·경남·울산은 76.9%란 결과를 보였다.

연령대에서는 30대 91.3%가 공개 의견을 표시했다. 그 뒤를 40대 88.0%, 20대 80.5%, 50대 77.0%, 60대 72.5%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반씩 섞은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0%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7%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