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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다가 오후 한때 비…찬바람 불며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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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다가 오후 한때 비…찬바람 불며 추워져 아침 최저기온 5~13도, 낮 최고기온 18~21도

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9도, 창원 11도, 진주 7도, 거창 5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거창 18도, 통영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 1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울산 등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모레(5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낮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오후에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며 "특히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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