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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BNK부산은행이 올해 중소형은행 그룹 중에서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기여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서민금융지원과 중소기업지원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7 서민·중소기업 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상품 취급, 저신용·저소득자 지원, 개인사업자대출 119 프로그램 지원 등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중소형은행 그룹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17 서민·중소기업 지원 유공자 시상식'은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 관련 분야 활동 우수기관과 업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통합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거점점포 마련과 전담창구 운영 등 종합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에 서민금융상품을 탑재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부문에서는 관계형금융에 대한 적극 지원과 업체의 채무상환능력에 맞는 채무재조정 지원 시스템인 개인사업자대출 119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금융정책인 포용적 금융에 발맞춰 서민취약계층과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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