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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신안 기초단체장 공천후보자 면접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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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신안 기초단체장 공천후보자 면접심사 지역별 단체면접 20분 공통·개별질문…정체성, 도덕성, 본선경쟁력 등 평가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지난 8일 오후 3시 20분경 김종식, 김한창, 조요한, 최기동(자음순서나열)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을 시작으로 4시 20분에는 김승규, 박석배, 박우량, 임흥빈, 천경배(자음순서나열) 신안군수 예비후보들이 공천면접심사를 치렀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공천면접심사를 받고 있다. 후보자 4명의 총 면접시간은 20분으로 제한되며 30초간 자기소개와 공동질문과 개별질문으로 실시된다. 공관위는 4명의 목포지역 후보중 김종식 후보와 최기동 후보에게만 개별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프레시안(김대원)

또한 공관위는 지난 7일 오후부터 단수신청자(1인신청자)의 면접을 실시하고 다음날엔 정수지역, 복수지역 순으로 같은 선거구 후보 3인~6인 1개조로 참여하는 단체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1개조 면접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후보자별 30초간 자기소개 후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실시했다. 공천면접은 11일까지 진행한다.

김영훈 위원장은 “정체성, 후보 개인의 강점, 본선경쟁력, 도덕성을 우선으로 후보자들를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민주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당을 지키고 의리를 지킨 후보들을 선별해 ‘정의로운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달 26일 안으로 후보자 추천을 완료키로 하고 세부심사와 경선 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14일~16일 사이 단수후보 확정 및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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