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문수 "여성은 매일 화장하고 다듬어줘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문수 "여성은 매일 화장하고 다듬어줘야" '여성관' 드러낸 '황당 발언' 논란일 듯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가 "여성은 매일 씻고 다듬고, 피트니스도 하고, 이렇게 자기를 다듬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수자 혐오에 이어 김 후보의 '여성관'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김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미세먼지 관련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도시 정책을 설명하는 도중 "도시를 손보지 않으면 안 되듯, 아름다운 여성은 화장도 안하고 씻지도 않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시도 다듬고, 주변 사람과 이야기 하고, 옆집과 비교해야 한다"며 나온 발언이지만, 외모 가꾸기를 여성의 필수 덕목으로 빗댄 그의 표현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김 후보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단일화 이야기를 할 조건이 안 된다"면서 "안 후보 쪽에서 단일화는 끝낸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