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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세기의 만남'인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영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3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한 뒤 "나이스 투 밋 유 미스터 프레지던트(Nice to meet you. Mr. President)"라고 인사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첫 만남 뒤 복도에서 짧게 담화를 나눈 뒤 모두 발언을 위해 티테이블이 마련된 장소로 옮겼다.
세 차례 악수를 한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회담은 예상보다 10여 분 빠른 35분 만에 끝났다. 양측 정상은 뒤이어 양측 참모진이 자리를 함께 하는 확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AP 통신은 단독 회담이 끝난 후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매우 좋았다"며 "'세기의 만남'인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영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3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한 뒤 "나이스 투 밋 유 미스터 프레지던트(Nice to meet you. Mr. President)"라고 인사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첫 만남 뒤 복도에서 짧게 담화를 나눈 뒤 모두 발언을 위해 티테이블이 마련된 장소로 옮겼다.
세 차례 악수를 한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회담은 예상보다 10여 분 빠른 35분 만에 끝났다. 양측 정상은 뒤이어 양측 참모진이 자리를 함께하는 확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미 CNN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것(북미 정상의 만남)을 SF 영화에 나오는 판타지로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린 훌륭한 토론을 했고 엄청난 관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것(북미 정상의 만남)을 SF 영화에 나오는 판타지로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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