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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선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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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선박 화재

바지선박 1척 상판 전소

5일 오전 2시 48분께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앞 0.3마일(약 600m) 해상에서 목재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한 선원이 발견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노량파출소 및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오전 3시 5분께 현장에 도착해 소화 작업을 시작하고 바지선박의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통영해경이 바지선박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통영해경

통영해경은 바지선박 1척 상판이 전소되고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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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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